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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자녀 힘내라"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

부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월까지 운영 /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 학습지도 진행

▲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운영한다.

 

다문화 마을학당은 오는 11월까지 변산·줄포·백산·상서·주산면과 부안읍에서 운영되며 취업과 육아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와 부모교육, 자녀들은 베트남어·중국어와 학습지도 등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전직 교사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자격을 갖춘 결혼이주여성 등 10명이 교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마을학당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63-580-4608)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이 소외된 다문화가족을 최소화하고 다문화 마을학당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꾸준한 개인별 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맞춤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문화가족이 부안군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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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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