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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각종 정부 공모·평가 두각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쾌거 / 통합방위태세 전국 우수기관 표창도

부안군은 ‘불가사리 발효 액비 자원화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에서 84건의 사업을 신청받아 3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불가사리 발효 액비 자원화사업은 님비해소 분야에서 다른 사업보다 지자체간 협업과 자원을 활용한 주민 삶의 질 개선면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부안·정읍·고창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안과 고창일원에서 수거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자원화함으로써 불가사리 구제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방지와 함께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또 지난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평가결과 통합방위태세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 기관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통합방위 우수기관은 국민안전처, 합동참모본부,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실태, 및 국가중요시설 방호 태세 등을 점검 및 점검 등을 통하여 선정한다.

 

해안취약지역에 위치한 부안군은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점검평가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지자체장 통합방위 활동분야,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분야, 통합방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및 활용분야, 사회안전망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군 작전간 활용, 공무원·주민·학생 등 안보교육실시 및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하여 국군·향토예비군·민방위대 등 지역의 각종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위기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예술회관이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부안예술회관이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2700만원을 지원받고 오는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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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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