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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복·수학여행비 지원

전북교육청이 올해 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비와 수학여행비(현장체험학습비)로 총 4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복 구입비는 중학교 1학년과 고교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최고 21만 원씩, 총 1만여 명에게 22억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다자녀 가구,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 다만, 자치단체 및 동문회 등에서 지원을 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또 초·중·고교 학생 수학여행비는 1인당 11만 원 이내에서 1만5000여 명에게 17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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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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