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경기장 내부도로와 주차장 포장공사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6월 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내부도로와 주차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만남의 광장 주차장 등은 개방된다.
공단은 애초 부분적으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시외지역 출근버스나 카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기장 내 주차장에 지속적으로 주차를 하면서 공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전면통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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