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정읍시공설운동장을 포함한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6월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가 통합된 이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도내 클럽의 회원들이 출전하게 된다.
경기는 30대 청년부, 40대 장년부, 50대 노장부, 60대 노년부, 70대 황금부와 여성부 등 6개 부문 42개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출전자를 대한축구협회(KFA) 등록 선수로 제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신분 확인을 기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방식에서 KFA등록증으로 변경했다.
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정읍에서 축구 동호인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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