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8일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24개교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2002년 처음 시작하여 청소년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올해 참여하는 24개교는 비즈쿨 선정평가에 따라 도전·도약·선도비즈쿨로 구분해 도전비즈쿨은 삼례동초등학교 등 13개교(초등 3, 중등 4, 고등 6), 도약비즈쿨은 남원제일고등학교 등 10개교(초등 2, 중등 1, 고등 7), 선도비즈쿨은 1개교(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이다.
도전비즈쿨은 600만원, 도약비즈쿨은 최대 1600만원, 선도비즈쿨은 체험특화형 비즈쿨지원금 포함해 8750만원까지 지원하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 도전정신을 키우며,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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