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지도교수 장승희) 연수생(8명)들이 제19회 김제지평선 전국국악경연대회(이하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사)한국예술진흥원과 김제국악원 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악과 판소리, 무용등 국악 인재들이 단체및 개인으로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뽑냈다.
모두 11명이 실력을 겨룬 기악부문 개인전에서는 김숙영씨가 최우상을 수상하면서 정읍사국악원의 위상을 높였다.
정읍사 국악원은 연간 반기별로 판소리와 가야금, 대금, 무용분야 연수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정읍사국악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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