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한 누적 인원이 5만8700명이라며 올해는 4월말기준 2만명이 이용해 지난해 이용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증진센터가 사랑받는 이유는 깨끗한 시설관리와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등이 이유로 꼽힌다.
특히 건강증진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측정 및 질환에 맞는 운동 지도를 실시하고 파워에어로빅, 실버체조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65세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으며 최근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며“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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