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최근 발표된 ‘2017년 1차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센터의 스마트교실에 참여했던 학교 밖 청소년 53명 가운데 결시생 1명을 제외한 52명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1차 검정고시는 지난 4월 8일 진행됐다.
전주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스마트교실은 도내 사범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자격증소지자, 학원 및 멘토 경력이 있는 5명의 멘토선생님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개인별 학업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실시해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를 통해 학업복귀 뿐만 아니라 개인별 목표에 맞는 자격취득, 직업훈련, 상급학교 진학 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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