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주에서 개최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5년~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3월 까지 기초단체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총 6개 분야 32개 지표에 대해 드림스타트사업 전반을 평가 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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