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9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를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대상 지역은 동충동, 죽항동, 금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구역(1.12㎢)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 또는 공동체 활동과 연관된 사업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또는 대상지역 거주자·사업체 종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3인 이상이 공동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시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10%는 자부담이 포함돼야 한다. 단 공공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 자부담은 제외된다.
시는 도시재생의 성공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주민 및 지역 활동가의 능동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도시과(063-620-64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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