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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요천지구 지적재조사 드론 활용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드론 활용 시범사업에 2017년 요천지구가 선정됐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 드론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현지조사에 소요되던 인력 및 시간을 줄여 사업 기간 단축과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요천지구에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띄워 항공사진을 촬영해 해상도 5㎝이하의 자동차 번호판까지 확인 가능한 고정밀 영상을 확보했다.

 

또 촬영된 영상으로 22일부터 이틀 동안 시 전산교육장 및 요천지구 현지에서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범사업 지자체가 참석해 지적재조사측량 대체수단 가능여부 확인을 위한 정확도 현장검증 및 영상 프로세싱 등 후처리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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