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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스마트팜 시범농가 육성 현장기술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품목별 스마트팜 시범농가 육성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스파트팜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작물과 시설유형에 적합한 운영기술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결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은 도 단위 대표 품목을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지원 결과 및 점검결과 품목별 스마트팜 운영기술과 노동력 절감을 중심으로 설계된 ‘1세대 스마트팜’은 영농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스마트팜을 도입한 전북지역 딸기 농가는 원격제어 및 영상 확인 등 온실관리의 80% 이상을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수확량이 20% 정도 늘었다.

 

이는 기존의 감각적인 양분관리에서 급액농도와 배액농도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양액관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들 농가는 인근에 시설하우스 2동을 신설하고, 기존 스마트팜과 연결하여 농장규모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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