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의장을 비롯한 의원 31명이 지난달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정읍을 방문해 간담회등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를 증진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읍 출신의 최영수, 오봉수, 김동욱, 이현찬, 이순자, 김진철 의원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의원들은 첫날 국립공원 내장산과 내장산리조트 조성 현장 견학후 신태인읍으로 이동하여 신태인중학교 축구부에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정읍시 단풍미인여성축구단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가지며 우의를 다졌다.
또 정우면 대서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김치냉장고를 기증하여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것을 당부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간담회에서 “양 도시가 우호교류 협약를 체결 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과 농촌유학 체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상생 발전에 더욱 힘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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