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홍 정무부지사와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발굴한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정책과제를 활용해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을 심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산하 4개 분과 정책과제를 통해 발굴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 전북탄소산업과 관련된 각 분과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현태인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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