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상까지 물러가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폭염이 전국을 덮쳤다. 때문에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실내 냉방기를 과다 사용해 실내외 온도차를 크게 벌어놓으면 신체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빠르게 상승하고, 심장박동수가 늘어나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일단, 실내외 온도차는 5℃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또한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외부섭취가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함유된 고등어, 청어, 연어와 같은 음식을 찜통더위가 이어질 때 자주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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