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가 제6회 월간문학상 수상자로 이복웅(72)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월간문학에 발표된 ‘건망증’. 일상을 살아가는 민중이 점점 상실해가는 인간성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이 시인은 “늘 하는 작업인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1979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그는 시집 <삐걱 거리는 바다> , <흔들리는 새> 등을 펴냈고 군산문인협회장,전북문인협회부회장, 군산문화원장, 전북문화원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흔들리는> 삐걱>
또 대한민국문화예술상, 군산문학상, 군산시민문화장, 문화체육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한국시문학문인회 지도위원, 군산역사문화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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