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정읍농협 행복한 가게’에서 헌옷 전달을 한 뒤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지역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헌옷 전달식에는 지난달부터 전북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집한 200여벌의 옷이 전달됐다.
자장면 나눔 행사는 전북농협과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의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전북농협 임직원 60여명이 5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강태호 본부장은“이번 나눔 행사가 이른 폭염에 지친 농촌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