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접수…15점 선정
농촌진흥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다. 참가 어린이는 농업 체험과 팜스테이, 농촌마을 탐방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산문과 운문이다. 제출 양식과 방법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
hs.go.kr)를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8월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전북혁신도시 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다.
황정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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