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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짠 뉴스] 군산조선소, 희망의 불씨

 

 

 

 

군산조선소, 희망의 불씨

#1.

<휑~>

(황량한 군산 조선소의 모습)

- 이력서를 들고 다니는 노동자 수달과 이사하는 수달 그리고 신명이가 시무룩하게 앉아있다.

#2.

(이때 나타난 국무총리. 신명이와 수달은 반색을 표한다.)

“현대 이사장과 경영진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3.

(책망하는 표정의 신명이와 수달, 총리의 어깨를 붙잡고 묻는다.)

“그런데 아직도 이사장을 만나지 않으신 거예요?”

#4.

(현대중공업 이사장을 만나러 달려가는 국무총리, 뒤에서 응원하는 신명이와 수달)

“아무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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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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