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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지난 31일 도내 농어촌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13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내 112지구에 올 상반기 기준 70%가 넘는 사업공정률을 달성했다. 생산기반정비사업의 251억 원의 예산으로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다목적농촌용수사업은 78%정도 완료됐다. 또한 전북지역 22개 지구의 배수개선사업은 71%,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95%의 공정률을 보였다.

 

이외 신규지구는 올 11월을 목표로 착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상반기에 생산기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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