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황재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안타와 타점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 초 1사 1, 3루에서 블랙번의 3구째 시속 147㎞(91.6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다.
샌프란시스코는 5-8로 패배, 4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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