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1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 올해 일자리 4047개 창출

목표의 78.7% 달성 / 취업할당제 등 성과

▲ 남원시가 올 들어 총 404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진은 남원시 채용박람회 모습.
남원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총 404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시가 올해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총 113개 사업에서 514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한 목표의 78.7%에 이른다.

 

우선 시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관내 기관과 기업에 취업 알선하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를 통해 현재까지 16개 기관·기업에 99명이 입사했다.

 

청년과 중장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매월 50만원에서 80만원을, 근로자에게 200만원에서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중장년 취업 지원사업도 24개 업체에서 66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4곳과 마을기업 1곳이 탄생해 18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200여명이 행복을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음료 300억원, 영우냉동식품 180억원, GMF 150억원 등 5개 기업의 증설투자로 2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투자진행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노암산업단지와 사매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문을 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7월말 현재 675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또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140명의 노인 일자리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975명의 노인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 ‘일자리가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 이환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좋은 일자리대책본부를 구성, 시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