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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불황 속 109개 기업 유치 순항

8월말 기준 6860억 투자 예정

전북도가 국내외 경기 불황과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이중고를 이겨내고 기업 유치에 순항을 보이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109개 기업을 유치해 6860억원의 투자와 3987개의 예비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자동차 등 주력산업들의 경기악화로 대규모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일진제강의 2000억 투자와 300명 고용을 이끌어 냈다. 또 도내에 투자한 61개 외투기업에 대해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외투기업의 조기정착과 재투자를 유도하는 현장행정도 병행했다.

 

실제 투자가능성이 높은 외국인투자 타깃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난해 외국인 투자 도착액이 8400만불을 기록, 지난 2016년 전체 도착액 8100만불을 훌쩍 뛰어 넘었다.

 

올해는 외투신고만 하고 아직 투자금액이 도착하지 않은 기업(29업체, 1억8000만불)을 대상으로 외투신고 금액이 가능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기업을 방문,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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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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