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11월 16일부로 수질분야 측정대행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질분야 측정대행업 등록을 통해 K-water 금·영·섬 권역본부에서 생산하는 모든 수질데이터는 먹는물 수질검사와 더불어 수자원, 하·폐수 수질검사까지 총 망라해 적법한 데이터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K-water 금·영·섬권역본부 수질검사소는 먹는물분야에만 공인된 데이터를 인정하여 왔으나, 최근 검사기관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먹는물 수질검사소에서는 먹는물 외의 수질검사는 할 수 없게 돼 급변하는 수환경 관리 이슈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K-water에서 생산하는 모든 데이터를 적법하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금·영·섬권역본부에서는 올해 초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시험검사자의 분석능력 평가와 검사소 운영시스템 현장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해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하였으며, 마침내 수질분야 측정대행업을 등록하기에 이르렀다.
금·영·섬권역본부 강병재 본부장은 “수질분야 등록을 통해 앞으로 수원에서부터 하구까지 상수도 및 하수도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 적법한 데이터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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