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3000만원 확보
순창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7 전북투어패스’ 시군평가에서 3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판매, 가맹점 발굴 및 관리 등 운영평가 결과다.
특히 순창군은 적극적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전북투어패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유이용시설 3개소, 특별할인가맹점 51개소 등 관광객 이용시설을 확대하고 접근성이 좋은 영화관에 판매소를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관욱 문화관광과장은 “순창군은 각종 체험시설 등 타시군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점이 더 뜻 깊다” 면서 “앞으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한 경쟁력과 특색 있는 관광상품개발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순창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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