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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폐막) 박진감 넘치는'기록 경쟁'…모두가 즐겼다

대회 마지막날 스노보드 대학·일반부 조준씨 우승 "내년에도 알찬 대회 준비"

▲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시상식이 열린 24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카페테리아 2층에서 부문별 수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주=박형민 기자

‘2018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이틀째인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스노보드 경기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스노보드 동호인 50여 명은 가파른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질주했다.

 

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린 경기에서 대학·일반부로 출전한 조준 씨가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27초48)으로 골인했다.

 

청소년 남자부에서는 송승언이 33초27, 여자부에서는 김민지가 43초75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학·일반 남자부에서는 조준, 여자부에서는 진선이 32초19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스노보드 입상자들은 전날 스키 경기 입상자들과 함께 이날 오후 시상식에 참석해 부상과 메달을 받았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카페테리아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스키·스노보드 입상자와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위병기 문화사업국장, 한용성 전북스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 총괄임원장인 백성일 부사장은 “앞으로도 알차게 준비해 이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5년째 열렸다.

 

대회 종목은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며,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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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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