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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전국체전 대비 구슬땀

전북선수단, 46개 종목 1200여 명…체력·팀워크 다지기 온힘

▲ 전북체육회관 3층 체력단련장에서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대비한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도체육회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나설 전북 선수단의 동계훈련 열기가 매서운 한파도 녹일 기세다.

 

2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6개 종목 1200여 명의 전북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대비한 동계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선수들은 해외를 비롯한 다른 지역 전지훈련 등을 통해 체력과 팀워크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전북체육회관 체력단련장은 초등학생부터 일반부 선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 현황 점검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는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완주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해외동포 등 각 부문에서 선수 및 임원 3만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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