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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암사 창건설화, 창작뮤지컬로

'문예회관 기획공연' 공모 선정…'비밀의 꽃' 제작

▲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

완주군이 경천면 화암사 창건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창작 뮤지컬 ‘비밀의 꽃’을 제작한다.

 

군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작 뮤지컬 ‘비밀의 꽃’을 제작한다. 화암사 창건 설화인 비밀의 꽃은 신라시대 연화공주가 병이 들었을 때 부처가 현몽해 바위에 핀 꽃을 찾으라 했는데 용이 지키고 있던 꽃이 공주의 병을 낫게 하자 그곳에 절을 지어 바위에 핀 꽃이라는 뜻으로 화암사라 명명했다는 이야기다.

 

완주군은 지난 2014년 ‘선녀와 나무꾼’ 공연 제작을 시작으로 ‘신콩쥐팥쥐뎐’, ‘여시코빼기’, ‘내 소리 받아 가거라’, ‘아홉 번 사는 고양이’ 등 총 다섯 작품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제작한 ‘아홉 번 사는 고양이’는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공연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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