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5일부터 2월 20일까지 16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간 중 우체국쇼핑과 설 선물택배 등 소포우편물의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배이상 많은 14만 여건에 달하고, 특별소통 기간 중 총 100만 여건의 택배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설 소통기간에 특별처리 대책반을 설치하고, 3000여 직원 및 140명의 보조 인력과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전북지방우정청 송승룡 우편물류과장은 “설을 앞두고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 육류 등의 상품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넣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을 견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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