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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격 인증획득 참여기업 모집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2018년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원할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경진원은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는 도내 영세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가능한 해외규격인증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CCC(중국필수인증), JIS(일본표준규격) 등 218개 분야다.

 

매년 이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매년 평균 기업 10곳이 해외 인증을 지원받았다. 실제 도내에서 산업용 냉장 및 냉동장비를 수출하는 한 업체는 지원을 통해 CE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발판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업체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28%나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불 미만 초기 수출기업(도내 소재 제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비, 시험비, 심사비, 컨설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및 관련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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