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9:3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민들 문화향유 기회 늘어난다

남원예촌, 프로그램 다양화 / 시설개방 강화·요금할인 등

▲ 남원예촌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올해 남원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이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그동안 남원예촌은 한옥체험관을 비롯해 예루원, 실개천, 예촌마당, 조갑녀기념관 등 다양한 관광기반 시설을 확충해왔다.

 

남원예촌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한옥체험관 시설의 개방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요금할인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촌마당에서는 버스킹,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각종 행사 및 전시를 운영하며, 관서당에서는 서당체험, 전통놀이, 예절교육 등 우리문화의 의미를 살려나가게 된다.

 

또 황희초당에서는 황희의 청렴과 교훈을 듣는 이야기 할머니를 운영하며, 광한루 담장을 따라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광한루 동편 예루원에서는 갤러리, 떡카페, 한복대여, 여행도서관, 쉼터 등을 조성하고, 남원관광기획전 및 콘서트가 연중 펼쳐진다.

 

앞서 남원예촌은 지난해 12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를 테마로 한 ‘동동동화축제’를 개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자’를 테마로 설맞이 행사인 ‘도란도란 설래(來)보시개’를 개최해 의미와 재미를 함께 만족시켜 인근 관광지를 찾던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