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촌문제 해결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문제 해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산업 고용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창출하고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최근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젊은 층 유입에 포커스를 맞춘 ‘순창 농촌 문제 해결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공모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순창 농촌의 현실에 딱 맞는 발효, 농업농촌 ICT, 유통마케팅, 농촌문화, 소통 등 5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창업보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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