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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건축사회, 이태원 회장 선출

전주시건축사회 제30회 정기총회가 7일 전주 오펠리스 5층 컨벤션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수지결산(안) 승인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건이 상정돼 차기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이태원 건축사(예인 건축사사무소)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조기순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초가건축)와 이응록 건축사(건축사사무소)를 선출됐으며 이사 12명은 회장당선자에게 위임했다. 또한 저소득층 주거개선 지정기탁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전달하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긍정적 사고로 건축행정발전에 전진하였을 뿐만아니라, 건축유관단체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건축문화 창달 및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태원 신임회장은 “전주시건축사회가 건축문화 창달 및 쾌적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과 협회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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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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