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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지역영화' 공모작 5편 선정

45편 출품…한국단편경쟁 1편·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4편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지역 영화’ 선정작을 발표했다.

 

올해 ‘지역 영화’ 출품작은 지난해 42편보다 3편 증가한 45편을 기록했다. 단편 출품작이 40편, 장편 출품작이 5편이다. 선정작은 총 5편이다. 선정작 모두 극영화로 지난해에 이어 극영화의 강제가 이어졌다.

 

선정작은 한국단편경쟁에 1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4편 배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영화’ 공모 출품작이 한국단편경쟁 본선에 진출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한 지역 영화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단편경쟁 진출작은 <연희동> (감독 최진영)이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진출작은 <흰 집> (감독 정영), <목욕탕 가는 길> (감독 이상혁), <동학농민펑크단> (감독 정형기), <강낭콩 한살이> (감독 김태경)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작품마다 지역 영화 제작의 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창작자의 개성을 드러냈다”며 “특히 전북독립영화협회와 전주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을 통해 발굴된 작품이 빛을 보게 되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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