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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진 '미세먼지 예보'

봄철 포근해진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했다.

 

환경부는 다음주(27일)부터 지름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일평균 50㎍/㎥ 에서 35㎍/㎥로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 보통 수준(16~50㎍/㎥)의 범위값이 개정 후에는 나쁨(36~75㎍/㎥)의 기준값으로 미세먼지의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을 하는 것이다.

 

또한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기준도 강화된다.

 

‘주의보’ 기준(2시간)은 90㎍/㎥에서 75㎍/㎥로, ‘경보’ 기준(2시간)은 180㎍/㎥에서 150㎍/㎥로 강화하는 방안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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