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조경수 묘목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2018 전북 조경수 묘목사업 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협의회 조합장 15명이 참석했다.
최근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전북지역 묘목 생산량은 1800만 본으로 전국 4900만 본 중 37%를 점유하고 있다. 생산액은 710억 원으로 전국 6043억 원의 12%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무추진위 운영과 선진지 벤치마킹, 농가조직화, 판로개척 등 세부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전북농협의 조경수 판매실적은 451억 원으로 전년대비 122억 원이 증가했다. 전국 판매실적 511억 원의 88.25%에 달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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