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0:40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반기사

여자 마음 흔드는, 봄!

흔히 봄을 ‘여자의 계절’이라 부르는데, 정말 여자는 봄에 약할까?

 

봄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 뇌에서 멜라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기분 좋게 만드는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정서가 발달하고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해 일조량에 더 반응하기 때문에 봄에 약할 수밖에 없는 것!

 

더욱 흥미로운 점은 여자는 오감 중 후각에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사실.

 

실제 남녀 2명에게 향기 반응을 실험한 결과, 꽃향기를 맡고 남자는 혈압이 내려간 반면, 여자는 올라갔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상층의 기압 패턴과 함께 우리가 머무르는 하층의 날씨 환경도 변화무쌍한 요즘이다.

 

무엇보다 확실한 건 봄이 주는 기상학적, 심리적, 신체적 변화는 ‘설렘’ 그 자체라는 것!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