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 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전북 단편영화제작스쿨은 연출 및 시나리오, 스태프로 나뉜다. 연출 및 시나리오 부문은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연출 또는 제작에 참여한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태프 부문은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지원 가능하다.
전북 단편영화제작스쿨을 통해 제작된 영화들은 도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8기 수강생 작품인 <목욕탕 가는 길> (연출 이상혁)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상영작이다. 1기 수강생인 최진영 감독의 <연희동> 은 한국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연희동> 목욕탕>
올해 전북 단편영화제작스쿨 마스터는 ‘2016 전북독립영화제’ 관객상, ‘2016 카이로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한 <두만강 저 너머> 의 배세웅 감독이다.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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