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신용보증기금, 사회적경제기업 유동화보증 공모

최대 3억까지 회사채 발행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은 사회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유동화보증(P-CBO)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자체 및 관계법령 등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지정된 중소기업이다. 자기자본 규모와 관계없이 매출액의 1/2까지 최대 3억원의 회사채를 최장 5년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상위등급 회사채 수준의 낮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보는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함께, 가치(Valu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 대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모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기업에게는 6월말까지 총 50억원을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페이스북(facebook.com/withusKod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