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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7개 음식점과 임산부 할인 협약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소비자센터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전주지역 7개 음식점이 임산부와 가족 할인 음식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지회장 유유순)와 라루체, 가족회관, 호남각, 전주 부빔온, 이마트 전주점, 세이브존 전주코아점,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은 17일 전북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임산부와 가족 할인 음식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음식점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가족동반 1인 총 2명에 대하여 식사요금 10%를 할인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차적으로 전주지역 4개 음식업소와 대형마트(푸드코너 총 8개) 총 12개 업소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식업소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282-9898)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추후 2차 협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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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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