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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매출금 공제사업기금 대출 확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내수부진, 수출감소 및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해 거래처의 부도·회생·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려워진 외상매출금에 대한 공제사업기금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거래처 부도나 폐업시 대출대상을 어음뿐만 아니라 ‘외상매출금’까지 확대하는 것이며 곧바로 시행된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

 

대출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업체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처의 부도·회생·파산·폐업으로 회수가 곤란한 어음 등 외상매출금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und.kbiz. or.kr)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실(02-2124-4326~9) 및 18개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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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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