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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중국 심천시장 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심천 지역에 초기 창업 기업 8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6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천은 중국 개혁개방 1번지로서 창조혁신의 메카로 부상해 세계적인 하드웨어 창업 플랫폼의 도시로 성장해 향후 상시적인 양국 창업 기업 간 교류를 기반으로 매출 향상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2017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창업 3년 이내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전용품, 온라인 플랫폼, 드론 미디어 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기업은 IOT 기반 웨어러블 에어백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용 추락 보호복, 라이프 자켓 등을 제조하는 ‘세이프웨어’와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제조하는 ‘인데버랩’ 등이다.

‘세이프웨어’는 이번 상담회에 심천시에 경찰 보호복을 납품하는 ‘J’사와 매칭돼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사 가능이 기대되고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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