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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 8개 업체 선정 지원

전북도가 에너지다소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에 나선다.

 

도는 도내 에너지다소비 중소기업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에너지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도내 소재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에너지진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진단 사업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에서 해당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소비가 높은 보일러·열수송설비·공기압축기·펌프·조명설비에 대한 에너지효율을 진단하고,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설을 개선하도록 비용의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 심의회의를 거쳐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미만인 중소기업체 중 전북에 사업 등록된 기업으로, 익산시 등 5개 시·군 소재 총 8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중인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에너지 절약형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소요되는 자금의 일부를 장기 저리의 융자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도 안내해 자금 확보에 어려운 기업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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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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