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문학수업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장애인 수강생들의 학습 및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등에 장애인 작가와 작품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인식개선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섭관장은 “부안 문학의 뿌리이자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석정문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문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군수 관장은 “습작한 시들을 석정문학관 소속 전문강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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