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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수기업 중국진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중국 현지 유통망 진출과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 감소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참여기업은 중진공이 지정한 전문 대행사를 통해 온라인 판매 정식허가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중국 충칭에 소재한 프리미엄 전시판매장 입점하고 판촉활동을 개시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중진공은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지원, 웨이보·웨이신 등을 활용한 홍보판매 서비스를 지원하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다음달 7일 정보가 부족한 도내 내수기업들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수행업체 관계자를 전주로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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