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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가뭄 비상근무 돌입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극심한 가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휴일없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최근 2개월 누적 강수량이 324.3mm로 평년(489mm) 대비 6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달 강우량 역시 평년(277mm)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해소에는 큰 어려움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영농기에 지장없이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10억 여 톤의 용수공급능력을 갖춘 금강의 나포양수장(8대, 23㎥/sec), 서포양수장(8대, 26㎥/sec)의 가동률도 최대로 농업 용수 2만26ha를 공급했다. 주요 하천 및 배수로 담수는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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