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등학교 남자 정구팀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순창초등학교 남자정구팀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1위, 3위,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
순창초등학교 A팀은 예선전에서 대구효목초를 2대 0, 울산백양초를 2대 0으로 꺾고 16강전에서 경북문경초를 2대 0, 8강전에서 제주아라초를 2대 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울산백양초를 2대 1로, 결승전은 영원한 숙적 광주상무초를 2대 0으로 이기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B팀은 예선전 경북문경초, 인천동암초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으나 제주아라초에 패하면서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개인복식에 진출한 임가조, 왕성현 선수가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단식에서는 임가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임가조 선수는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3위로 3관왕의 성적을 거두는 성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순창초등학교 남자정구팀은 전국 명문팀으로 지난 5월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과 금년도에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순창을 정구메카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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