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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장, 새내기 직원과 만남의 장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은 10일 우정청 7층 소회의실에서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우정가족으로 출발하는 새내기 공무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도서와 꽃다발 증정, 새내기 공무원의 소감 및 포부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정나현 주무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새내기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전북우체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칠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직원들이 우체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으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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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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