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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돕기, 전북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는 5일 오후 1시 전주 샹그릴라CC(임실군 신덕면)에서 열린다.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 및 기량 향상과 함께 병마에 고통 받는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단체·일반부 등 24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18홀 단체전(스트로크), 일반부(신페리오)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룰이 적용된다.

단체전·개인전 1~3위에게는 트로피와 골프용품(드라이버, 캐디백)이 수여된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클럽 및 개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